선의의 경쟁 (23 번째 이야기)
피카소와 마티스, 고흐와 고갱, 류현진과 커쇼. 이들은 누구일까요? 입체파의 대표 화가인 피카소와 야수파의 대표 화가인 미티스. 유명한 그림인 "별이 빛나는 밤" 화가인 고흐와 그의 친구이자 화자였던 고갱. 미국 메이저리그 모 구단의 대표적인 왼손 투수, 우리나라 출신인 류현진과 미국 출신인 커쇼. 위의 설명만 보면, 이들은 각각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릅니다. 여러분은 이 사람들의 각각의 공통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이들은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면서 각자의 미술 작품을 향상했고, 서로의 구질, 투구 폼, 타자를 아웃시키는 모습 등을 보고 각자가 더 성장했을 것입니다. 이들을 관계를 표현하는 말은 바로 "선의의 경쟁"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오늘의 수능 영단어는 바로 이것에 관한 내용입니다.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