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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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너를 가져온 지 1년이 다 되도록,

 

아직 첫 문장, 첫 장을 넘기지 못하는 이유,

 

그건 아직도 내 이름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고향이 이름일까?

 

이름이 역사일까?

 

선자와 순자가 모두 역사가 될 수 있는 것,

 

그래서,

 

그래서,

 

하얀 홑이불에 나를 숨기고, 너를 이제야 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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