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읽어도 같은 단어 - 영어 단어, feat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를 거의 볼 일이 없었는데, 최근에 신선하게 다가온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입니다. 극 중에서 우영우는 다음과 같은 말로 자기소개를 합니다.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이 드라마를 보면서 오랜만에 제 블로그의 주요 주제인 영단어에 관해서 말해 볼까 합니다. 거꾸로 읽어도 같은 단어를 조금 전문적인 어휘로 말하면, 회문(回文)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palindrome (팰린드롬)이라고 합니다. 우영우 변호사가 자기소개를 하면서 같이 말하고 있는 단어를 거꾸로 읽어도 제대로 읽어도 같은 단어가 되는 것을 일컫습니다. 보통 회문이나 팰린드롬은 단어뿐만 아니라 숫자, 문장 등에서도 쓰일 수 있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