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서와 처조카가 보았다고 하는 의정부 현충탑 근처의 길잃은 짝눈 고양이.
배가 고픈 것 같아 근처 상점에서 먹을 것을 사 왔는데, 잠시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고양이입니다.
어린아이여서, 아니면 사람 손길을 많이 경험한 고양이였기 때문일까요? 다른 길고양이와 다르게 전혀 도망가지 않고 사람을 반기네요.
짝눈 고양이에 관해서 정보를 찾아보았지만, 정확하게 이러한 눈을 가지게 된 여유를 알지 못하겠네요. 잠시 길을 잃었다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건강하게 돌아가길 바랍니다. 5월 4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색이 다른 눈동자를 가진 고양이 증거를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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