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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수확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주말농장을 매년 한 번씩 분양받아 키웠던 감자를 오늘 1차로 수확했습니다. 하지 감자라고 해서 장마가 시작하기 전, 하지 전후로 수확하는 게 보통인데요. 하지를 며칠 지난 주말을 이용하여서 감자를 수확했습니다. 다행히 며칠 내리던 비가 주말에 개어서 감자 수확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2차 감자 수확을 해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2주 전에 감자 잎이 마른 것 같아 수확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심은 감자가 있어서 기다리다 이제야 실행했습니다. 생각보다 작년보다는 크기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이만큼 수확했습니다. 내일 수확하는 분량까지 합치면 작은 박스 3개 정도 나오겠네요.


그동안 감자가 자라는 모습을 날짜별로 사진을 보관했는데, 그중에서 몇 개를 제시해 봅니다.


■ 6월 14일 모습 - 감자꽃이 졌습니다.


■ 6월 6일 모습 - 감자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 5월 31일 모습 - 감자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 5월 17일 모습 


■ 4월 26일 모습 - 감자 심은 10여 일 후 모습으로 딸기랑 같이 심은 모습


■ 다시 6월 27일입니다. 감자와 함께 심었던 당근 솎아내기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당근 잎에 너무나 싱그러워 함께 제시해 봅니다.



내일 감자 수확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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