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이름 보내기 접수 기간이 작년 9월에 종료된 것으로 아는데, 다시 새로운 접수를 하는군요.
지금 한참 카운트다운 중인 화성탐사선 "인내, 끈기(=Perseverance: 퍼서버런스)"와 함께 작은 칩에 접수된 이름을 담아서 화성에 보내는 행사가 다시금 재개되었습니다. 작년에 접수하지 못하신 분 중에서 이러한 것에 관심이 있다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 화성에 이름 보내기 행사는 2026년 7월경에 발사하는 탐사선에 함께 실어나르는 것으로 나와 있네요. 이 시간이 되려면 한참 남았지만, 그래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티켓을 발급받아 보았습니다.
위 홈페이지게 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작년과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네요.
FIRST NAME에 "성"을 쓰고, LAST NAME에 "이름"을 쓰면 됩니다. 물론 영어 first name과 last name의 의미가 우리나라 "성"과 "이름"과 다르지만, 발급된 티켓에 우리말처럼 나오게 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하면 됩니다. 제 블로그 닉네임 "상식체온"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우리 한글로 제 닉네임을 위처럼 썼습니다.
아래 COUNTRY에 클릭하면 세계 각국의 이름이 알파벳 순서로 나옵니다. 우리나라는 선택합니다. 저의 희망은 앞에 있는 South가 없어지고 언젠간 하나의 국가인 Corea가 되길 희망합니다.
이젠 POSTAL CODE를 작성합니다.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서 "우리나라 zip 코드 번호"를 찾아서 해당하는 code를 씁니다. 저는 지역이 서울이므로 KS103으로 적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메일은 마지막에 적고 아래에 있는 네모에 체크 표시를 하고 최종 보내기를 하면 됩니다.
그랬더니, 다음과 같은 승차권이 나왔네요.
벌써 우리나라는 6천명이 넘는 사람이 등록을 완료했네요. 최종 결과는 얼마나 나올련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6년이나 남았으니 말이죠.
작년에 행상에 참가했다면 티켓 재발급 받는 법을 아래 포스팅에 소개했으니 참고해 보세요.
이러한 무료 행사가 언젠가 발사되는 우리 나로호에도 실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날을 기대하며 짧을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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