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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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에서 어제에 이어서 오늘 두 번째 하지 감자를 수확했습니다.


꽃이 모두 지고, 잎이 조금씩 마른 느낌이 들어  오늘 모두 수확하기로 합니다. 첫 번째 밭에 심은 감자입니다.


첫 번째 밭에는 다른 작물을 같이 심어서 감자가 조금입니다. 줄기를 잡고 뽑으니 큰 감자가 올라와서 아이가 신났습니다.


첫 번째 밭에서 모두 캔 감자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감자에 적절한 날씨였는지는 몰라도 작년에 비해서 크기도 크고 풍년입니다. 


대형 마트에서 사용하는 장바구니에 반 정도 찼습니다. 


작은 상자에 옮겼더니 감자가 가득 찼습니다. 큰 게 많아서 아이 손에 올려놓고 찍은 인증샷입니다.


두 번째 가을 밭갈이하는 곳입니다. 


이곳도 잎이 조금씩 노랗게 되어 수확해야겠습니다.


맨 가장자리 한 그루를 뽑아보니 감자가 탐스럽게 나옵니다.


큰 감자를 뽑았다고 아이가 가져옵니다.


줄기를 뽑지 않고 수확하기에 힘들 것 같아 먼저 모두 뽑아 맨땅을 만들었습니다.


감자 두 고랑이 시원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첫 번째 둑에서 캐낸 감자입니다. 감자가 생각보다 너무 많고 크기도 큽니다.


두 번째 둑에서 캐낸 감자 모습입니다.


두 번째 밭에서는 바구니가 가득 찼습니다.


자동차 트렁크가 가득 찼습니다.


집에 와서 잠시 건조해 줍니다. 


감자를 삶았습니다. 오늘 저녁은 감자로 대신합니다.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 만큼 감자가 크네요.


감자가 너무 많아서 이웃집에 나눠주고, 친척도 나눠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20년 6월 마지막 휴일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그러고 보니, 내일은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네요. 그래서 내일은 이를 기념하고자 어휘 관련 포스팅 하루 쉽니다.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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