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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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자연수 나누기 자연수"의 몫과 나머지를 구하는 단원이 있습니다.

 

만약에 사과 1개를 4 사람에게 똑같이 나누어 준다고 하면, 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사과의 몫은 얼마인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몫은 4분의 1이 되는 것이죠. 모두 나누어 주었으니 나머지는 0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는 보통, "1 나누기 4의 몫을 분수로 나타내면 4분의 1(1/4)이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수준에서 자연수 나누기 자연수의 몫을 설명하기 위해서 "몫"의 개념을 저는 너무나 오랫동안 잊고 있었네요.

 

고등학교 수학 수준에서 1 나누기 4를 한다면 몫과 나머지는 조건이 붙는데, 보통은 그 개념을 잊고 있는 듯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수 a를 b로 나누었을 때, 몫을 q, 나머지를 r이라고 할 때, a = b x q + r이 되며, a와 b는 자연수, q는 정수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따라서, 1 나누기 4를 하면 몫은 0, 나머지는 1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초등학교 때 배우는 몫은 몫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몫을 분수로 나타내면"이라는 조건을 붙였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초등학생인 아이에게 두 차이를 설명하는 게 매우 어렵네요.

 

https://youtube.com/shorts/Yoxraxgn1ts?feature=share 

 

좀 더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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