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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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9일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했습니다.

 

오늘까지 2년 1개월하고 10일 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방문 수가 블로그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겠지만, 안 올 것 같은 날이 오기는 하는가 봅니다.

 

 

요즘 생각이 많아서인지 주제만 잡아 놓고 지나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메모지에 키워드만 쌓아서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의 연속으로 요즘 이웃님 블로그 댓글 다는 것도 거의 못 하고 있습니다. 읽기는 하지만, 댓글 다는 것이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아 피상적인 내용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 자제하고 있습니다. 널리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의 글들은 몇 달 전부터 기존 글들이 다음에서 대부분이 누락되어, 매일 글을 썼던 1년 전의 상황으로 돌아 가버렸지만, 그래서 복구하기 위해 매일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지만, 다시 돌아가 저를 바라보게 되네요. 

 

글이라는 것도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꾸준히 쓸 수 있는가 봅니다.

 

각설하고, 사진 찾아 삼만리는 어쩌면 저 같은 편집자에게는 필연적인 숙명인가 봅니다. 수많은 사진 대여 사이트에 나오지 않아 개인 블로그까지 사진 찾아 삼만리를 하고 있지만, 며칠이 지나도 원하는 사진을 찾지 못해 기운이 빠질 때가 많습니다.

 

마지막까지 원하는 사진이 없을 때는 최후의 수단으로 그림을 의뢰해서 넣어야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끝까지 찾기는 해 봐야겠네요. 

 

엄마 찾아 3만 리를 간 어느 글의 주인공처럼, 저의 블로그에 50만이라는 발자국을 따라가면 언젠가는 찾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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