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 영어 단어 학습은 한자성어로 시작해 봅니다.
구반문촉(毆槃文燭).
"구리로 만든 쟁반을 두드리고, 초를 만진다는 뜻으로 어떤 사실을 왜곡하여 파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보통 5가지 감각이라고 일컫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다섯 가지 감각 즉 오감을 통해서 사물, 사건, 인간을 이해하고 평가를 하지만 이 오감이 절대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한자 성어로 “구반문촉(毆槃文燭)”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우리가 관심을 가지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사진입니다. Pixabay에서 다운받은 것으로 웹에서 볼 수 있는 비교적 평범한 용량을 가진 것이지요.
최근에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제가 다운받았던 위 사진에서 우리 눈으로 발견하지 못했던 그 무엇이 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비록 위에서 제시한 사진을 확대하면 비록 흐릿한 색상밖에 볼 수 없을 테지만요.
365 Gigapixel로 만들어진 사진을 이용한 영상, 한번 감상해 보시죠.
위의 영상을 보고, 저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영어 문장이 떠올라 제시해 봅니다.
We can't judge a book by its cover.
우리는 표지를 보고 책을 판단할 수 없다.
(=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참고: 커버 뜻
judge: 판단하다
cover: 표지, 덮개; ~을 덮다, 뚜껑을 덮다, ~에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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