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단어 학습' 카테고리의 글 목록 (18 Page)

뉴턴은 scientist (과학자)가 아니었다? scientist 유래 (46 번째 이야기)

오늘 포스팅은 비교적 쉬워서 중학생 저학년 또는 초등학생들도 알 수 있을 듯한 어휘입니다. The word "scientist" first appeared in 1833. ("scientist"는 1833년에 처음 세상에 나온 어휘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위의 영어 문장을 보게 되었는데요. 이 문장을 처음 본 순간 저는 이 내용이 잘못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1833년 이전에 scientist가 없었다는 것은 만유인력 법칙을 발견한 뉴턴(1642~1727)과 과학자로 알고 있었던 이전의 많은 사람이 scientist가 아니라는 말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관련 내용을 더 찾아보니 제가 몰랐던 사실이 있더군요. scientist(과학자)는 1883년에 윌리엄 휴웰(William Whewel..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9. 20. 03:43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실제 자료(Authentic Materials) - 45 번째 이야기

오늘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 실제 자료(Authentic Materials)에 사용된 어휘에 관한 포스팅입니다."인공지능"에 사용된 artificial과 "실제 자료"에 사용된 authentic은 같이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다음 영어를 큰 소리로 읽고, 그 뜻을 우리말로 써 보세요. artificial: authentic: 1. artificial의 유래와 뜻 artificial은 "책략"을 뜻하는 artifice와 "~의"를 의미하는 al(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이 합쳐진 어휘입니다. "책략"이라는 말은 "어떤 일을 꾸미고 이루어 나가는 약삭빠른 방법"이므로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사람의 손을 탔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또한 artificial을..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9. 19. 00:14

[수능 영단어 학습] 그라이스 대화의 격률, 대화의 원리 (44 번째 이야기)

영어 의미론(Semantics)을 배우다 보면 화용론(Pragmatics)의 의미를 알게 됩니다. 화용론은 의사소통할 때,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과의 관계에 따라서 말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똑같은 말이 말하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서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을 다룹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친구에게 "너 밥 먹었니?"라는 말을 했다고 했을 때, 이 말은 상황에 따라서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할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이 말을 했다면, 조금은 진부하지만 "아침 안부 인사"일 수도 있고, 밥을 먹지 못한 제가 늦은 점심시간에 친구에게 했다면 "같이 밥 먹자."로 제안하는 말이 될 수 있으며, 여행 가서 밥이 없는데 욕심 많은 친구 혼자 밥을 모두 먹었다면 "책망"을 나타내는 말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이..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9. 18. 00:05

노벨상 유래 - 위대한 유산 (43 번째 이야기)

이번 달이 지나고, 다음 달이 되면 노벨상 수상자가 결정됩니다. 이에 따라 누가 올해 노벨상을 받을 것인지에 관한 언론 보도가 가끔 눈에 들어옵니다. 아시다시피 노벨상은 알프레트 노벨(Alfred Nobel)의 유언에 따라 제정된 상입니다.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후, 사업적 성공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했던 노벨은 한 가지 잘못된 신문 기사를 보고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하여 노벨상을 제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기의 형이 죽은 것을 오인하여 노벨 자신을 "죽음의 상인(A merchant of death)"이라고 묘사한 신문 기사에 충격을 받고 위대한 유산(Great Expectations)을 남겼다는 노벨상의 유래. 오늘의 영어 어휘는 노벨상의 유래를 설명하면서 언급한 merchant와 expectation..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9. 17. 00:04

나무보다 숲을 보라? 순천만 국가정원 #42

*You can not see the wood(= forest) for the trees.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 *forest 영어 발음은 [포레스트]가 아닌 [포리스트] 또는 [파리스트]에 더 가까움. *wood, forest 어원, 뜻은 글 끝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년 9월 추석 연휴, 올해도 귀성과 귀경을 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귀경길은 아침 일찍 나서도 많은 자동차 때문에 길이 막혀 고속도로에서 시간을 보내느니 조금 힘들더라도 저녁 늦게 출발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그렇게 해도 서울 도착하는 데는 시간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오전, 오후 남는 시간에 그동안 기회가 되지 않아 가지 못했던 곳을 방문했는데, 올해는 "순..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9. 16. 00:07

숨바꼭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어로

어릴 적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많이 했습니다. 술래가 1부터 100까지 숫자를 세는 동안에 다른 친구들은 숨을 곳을 찾아야했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1부터 100까지 세는 대신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10번 외친 후, 100까지 세었다면서 더 빠르게 숨은 친구를 찾았던 숨바꼭질. 고등학교 졸업 후, 고향인 남쪽 바닷가를 떠나 서울에 왔더니, 서울 아이들은 조금 다르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고 외치며 놀고 있었습니다. 술래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고 외친 후, 뒤를 볼 때까지 최대한 술래 가까이 가야 하는 놀이. 처음에는 제가 어릴 적 놀 때 외치던 문장이 다르게 사용되는 것을 보고 신기했습니다. 규칙을 알면서 똑같은 문장으로 다르게 적용해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지역적 특성이 아이들..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9. 12. 00:46

센텀 뜻과 의미, Grimm's Law(그림의 법칙), 영어 숫자 읽는 법 (40 번째 이야기)

오늘 수능 영단어 학습 어휘는 hundred(백), thousand(천), million(백만), billion(십억)입니다. 숫자를 표현하는 영어 어휘인데, 이 어휘는 4개를 모두 언급하는 것이 학습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부득이하게 오늘은 2개를 더 추가하였습니다. hundred의 유래를 설명하다보니 기존과 포스팅과 조금 다른 포맷으로 설명하게 되었다고 말씀도 드립니다. I. 센텀시티 II. Grimm's Law(그림의 법칙) III. 영어 숫자 읽는 법 1. 기수 2. 분수와 소수 3. 전화번호 4. 로마숫자 5. 층 IV. 오늘의 수능 영단어 뜻 정리 I. 센텀시티 2000년 초쯤에 업무차 부산에 간 적이 있습니다.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해운대 근처에서 공사 중인 아주 큰 건물을 볼 수 있었는데요, ..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9. 11. 00:30

식품 구성 자전거 - food balance wheel (39 번째 이야기)

2015년 보건복지부는 국민영양관리법 제14조에 의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 내용 중에서 마지막쯤에 유난히 눈에 들오는 그림이 있습니다. 바로 "식품 구성 자전거"입니다. 그림 출처: 보건복지부 위 그림은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식품 구성 자전거를 통해 식품군별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 신체 활동을 강조하였다." 자전거 뒷바퀴에 있는 여러 가지 식품(균형 잡힌 식품의 중요성과 양), 자전거 앞바퀴에 있는 물컵(충분한 수분 섭취),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람(신체 활동)이 있는 이 그림은 균형 잡힌 식사의 양과 비율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국민 영영 관리법 제14조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9. 10. 00:30

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과 관계의 적절성 #38

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6단계만 거치면 거의 모두 연결될 수 있다는 사회이론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간략하게 이 법칙을 정리해 보겠습니다.(4단계 이후는 사실이 아니라 이해를 돕기 위해 가정을 한 것임을 밝힙니다.) 1단계: 현재 이 글을 쓰는 제가 있습니다.2단계: 학교에 다니는 제 딸이 있습니다. (저와 제 딸과의 관계)3단계: 제 딸은 학교에서 한 영어 선생님의 수업을 듣습니다. (제 딸과 영어 선생님과의 관계)4단계: 그 영어 선생님은 미국에서 한 교수의 지도를 받아 학위를 받았습니다. (영어 선생님과 지도 교수와의 관계)5단계: 그 지도 교수는 소속 대학 총장과 가끔 저녁을 먹는 사이입니다. (지도 교수와 대학 총장과의 관계)6단계: 그 대학 총장은 미국 대..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9. 9. 00:30

영화 패신저스, 패신저스 뜻 - Passenger or Crew? (37 번째 이야기)

5,000여 명의 사람들이 새로운 삶을 꿈꾸며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떠납니다. 사람들은 120년 후에 잠에서 깨어나기로 되어 있었는데, 단 두 사람만이 90년 일찍 잠에서 깹니다. 잠에서 깬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합니다. 그러다가 우주선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들이 먼저 잠에서 깨어난 이유를 알게 됩니다. 이는 2017년 1월에 개봉된 영화 "패신저스(감독: 모튼 틸덤, 출연: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의 대강의 줄거리입니다.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재난이 닥치더라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존속해야 한다."라고 하는데요. 이번 일요일 오후는 EBS에서 방영한다는 이 영화를 보아야겠습니다. 이 영화에서 제목인 "패신저스(Passengers)"와 "승무원(Crew)"..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9. 8. 00:05

Small Ideas, Big Difference -작은 생각, 큰 차이 (36 번째 이야기)

버스를 타고 어떤 지역을 가기 위해 길을 나셨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노선도를 봅니다. 버스 노선도를 보면 내가 어디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참 헷갈릴 때가 많았습니다. 버스가 진행하는 반향을 잘 몰라 반대 방향의 버스를 탑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그러한 불편함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한 청년은 버스 노선도에 방향을 표시하였고, 그 청년 덕분에 지금은 버스 방향을 몰라 잘 못 타는 경우가 없어졌습니다. 자동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여행을 갑니다. 목적지 근처 나들목에서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다 길을 잘 못 들어섭니다. 가끔은 나들목에서 길이 헷갈려 사고가 날뻔한 경험도 합니다. 한 번쯤은 겪어 봤을 이러한 경험을 무심하게 지나치지 않은 한 운전사는 작은 아이디어를 냅니다. 그 아이디어 덕분에 지금은..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9. 6. 00:30

캔터베리 이야기 (The Canterbury Tales) - 과거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 #35

오늘 포스팅은 퀴즈로 시작합니다. 옛날 영국의 아서왕에게는 한 젊은 기사(knight)가 있었습니다. 그 기사는 큰 죽을죄를 지었는데, 아서왕은 다음과 같이 명을 내립니다. "여자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 오면 용서해 주겠다." 그 기사는 목숨을 건지기 위해 해답을 찾아 사방을 돌아다니다가 한 노파를 만났습니다. 그 노파는 답을 안다고 하면서 한 가지 조건을 내걸죠. 알려 준 해답으로 목숨을 건지면 자기와 결혼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목숨이 더 중요했던 기사는 노파에게 그러리라 약속을 하고 아서왕에게 노파가 알려 준 해답을 말합니다. 그 노파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해답을 알려 주었으며, 그 젊은 기사는 결국 목숨을 구합니다. 노파가 알려 준 해답은 무엇이었을까요? 댓글로 의견을 달아 주..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9. 5. 00:30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명대사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 #34

미국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스칼렛 오하라의 인생역정을 그린 "마거릿 미첼"의 소설과 이를 영화화한 동명 타이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의 마지막 부분에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옵니다. "Tomorrow is another day.(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위 문장을 직역하면 "내일은 또 다른 날이다." 정도일 텐데요, 누가 최초로 이 문장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로 했는지는 모르지만 참 멋진 번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저자인 "마거릿 미첼"이 처음에 책의 제목으로 넣고 싶어 했는데, 어떤 편집자(?)의 조언을 받아서 제목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Gone with the Wind(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Ernest Dowson(18..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9. 4. 00:49

영화 지니어스 뜻, 저자와 편집자(author and editor)는 무엇으로 사는가 #33

원고를 집필한 한 저자가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원고가 세상에 책으로 나온다면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합니다. 저자는 그 원고를 출판사에 보냅니다. 출판사에서는 그 원고를 퇴자 놓기도 하도, 또는 검토해 보겠다고도 하고 쓰레기통으로 버리기도 하고, 저자와 같은 마음으로 책을 출간하기도 합니다. 책으로 출간하기로 한 그 출판사는 원고를 담당 편집자에게 넘깁니다. 편집자는 저자와 새로운 전쟁을 시작합니다. 토시 하나 바꿀 수 없다고 하는 저자를 설득하여 원고의 반 이상을 걷어내고 원고를 수정합니다. 치열한 전쟁 아닌 전쟁을 저자와 편집자는 치르고 나서 책이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그 책이 문단의 호평을 받고 베스트셀러가 됩니다. (물론 이렇게 출간하고도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은 매우 어..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9. 3. 00:01

레오나르도 다빈치 열정과 도전- passion and challenge (32 번째 이야기)

"열정과 도전"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모두가 알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에 관련된 글을 읽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을 그린 화가였을 뿐만 아니라 조각가, 발명, 해부학, 천문학 등에도 많은 업적을 남긴 천재였습니다. 너무나 위대한 업적을 많이 남겨서인지 몰라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한때 요리사였다."라는 문장을 저는 꽤 오래전에 접했지만 이것에 관해 무관심했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생각하며 관심을 두지 않았었죠. "뭐, 그럴 수도 있지. 다빈치가 한 때 요리사였다는 것이 뭐가 그리 중요하겠어? 그의 위대한 유산이 얼마나 많은데."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갑자기 떠오른..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9. 2. 00:30

사랑과 생존: Love and Survival (31 번째 이야기)

한 연구가(딘 오니시: Dean Ornish)는 "사랑과 생존"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그의 저서(Love and Survival: 관계의 연금술, 김현성 역, 북하우스 출간, 2004)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13세기 독일의 한 황제가 아기를 부모에게 빼앗아 보모에게 키우게 하면서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말을 하지도 못하게 하는 끔찍한 일을 했는데, 결과는 아이들이 그리 오래 살지 못했다는 일화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한 역사가의 논평: 쓰다듬어 주지 않으면 아기들은 살 수 없다.) 또한 오랫동안 저자가 관찰과 설문을 통해 "어머니"와 "자식" 간의 관계, "아버지"와 "자식" 간의 관계를 연구하면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모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자녀는 나중에 커서 병..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8. 30. 00:30

신뢰도와 타당도 (30 번째 이야기)

이번 포스팅은 수능을 포함한 여러 가지 평가와 관련된 "신뢰도와 타당도"입니다. 이 용어는 학교 교육의 평가 부분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서, A 제조사의 스마트폰으로 아침 기상 시간을 오전 6시로 알람 설정해 놓았을 때, 오늘과 내일 오전 6시 동일한 시간에 알람이 울렸다면 이 스마트폰은 신뢰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일관성, 예측 가능성, 정확성, 안정성"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개념은 "신뢰도"와 연관이 있습니다. 이 "신뢰도"는 영어 어휘로 reliability입니다. reliability는 2015년 개정 영어과 교육 과정상에서 중고등학교 기본 어휘로 동사 rely의 명사입니다. rely는 과거 10년 동안 수능에서 11번, 과..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8. 28. 22:44

함수 적분, 통합 기능 (29 번째 이야기)

다음 영어를 큰 소리로 읽고, 그 뜻을 우리말로 써 보세요. integrate:function: 고등학교 수학에서 배우는 내용 중에서 미분법과 적분법이 있습니다. 보통 적분을 위와 같이 나타냅니다. s를 길게 늘인 모습을 하는 기호를 보통 제가 학교 다닐 때는 선생님들께서 "인터그럴" 처럼 읽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표현하는지 잘 모르지만 크게 변함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적분"을 의미하는 영어 어휘는 integral입니다. 이 어휘는 동사로 사용되는 integrate와 연관이 있습니다. 함수는 두 개의 변수 사이에서, 하나의 변숫값이 변하면 다른 변수의 값이 정해지는 수식을 말합니다.학창 시절을 상기해 보면 그 당시 많은 수학 선생님들께서 함수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였던 거로 기억합니다. 그러면서 함..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8. 27. 23:25

배수진을 치다 - 배수진 뜻과 유래

"배수진을 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배수진"은 "강이나 바다를 등지고 진을 친다"는 뜻입니다. 중국 한나라의 한신이 강을 등지고 진을 쳐서 병사들이 물러서지 못하고 힘을 다하여 싸우도록 하여 조나라의 군사를 물리쳤다는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비유적인 뜻으로는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더는 물러설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임진왜란 당시, 탄금대에서 신립 장군이 이끄는 조선군이 일본군에 대항하여 싸웠지만 끝내 패하게 된 전투에서 실행했던 전술도 "배수진"입니다. 혹자는 신립 장군의 전략 실패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급조된 조선군의 전력을 본다면 이 전술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는 것을 보면 어떠한 사실에는 양면성을 모두 살펴봐야 하지 ..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8. 26. 00:30

21발의 예포, (그린데이의 21 guns), 소등 나팔(taps) #27

1. 21발의 예포 다른 나라의 대통령이나 총리 등 정상들이 우리나라를 순방할 때 의전 행사로 예포를 발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해당 국가 정상에게 경의를 표현하기 위해 대포로 공포탄을 발사하는데 이러한 대포를 예포라고 합니다. 예포 발사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군부대 행사에 참석할 때도 흔히 있는 일로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이 군부대 행사에 참석하거나 외국 정상이 방한했을 때 쏘는 예포는 모두 21발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국가 원수가 방문했을 때 21발의 예포를 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이것에 관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데 그중에서 한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21발의 예포는 전쟁에서 패한 국가가 더이상 전투를 할 ..

수능 영단어 학습 2019. 8. 2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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