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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ck stops here 뜻과 니가 가라 하와이 뜻? #192

The buck stops here. 니는 어찌 가겠다는 말도 없이 혼자 가버렸니? 라일락 향기가 채 사라지기도 전에 하염없이 사랑스런 봄 길을 뒤에 두고.... 와들와들 떨고 있는 내 몸과 마음을 이렇게 남겨두고.... --------------- 그건 내 책임이다. 아무리 변명을 한다고 해도.... 이 짧은 영어 문장 나라도 그 아쉬움을 지우지는 못하겠지만, 뛰던 수토끼 오르내리던 그 이름 모를 산등성이에서, 그날을 기억하며, 그 무거운 책임을 나에게 묻는다. “친구”를 보아야겠다. “니가 가라 하와이”라는 말이 아닌, “내가 갈게, 하와이로.” 말할 수 있는 누군가를 꿈꾼다. ■ 사진 출처 바로 가기 *buck: 수사슴, 수토끼, 뛰어오르다; (포커 게임의 용어) 벅, (비격식) 책임*The buc..

수능 영단어 학습 2020. 4. 22. 00:01

교과서 판매처, 교과서 구입처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교과서는 국정교과서, 검정교과서, 인정교과서 세 종류가 있습니다. ■ 국정교과서 -교육부가 저작권을 가진 교과용 도서 -교육부가 직접 편찬한 교과서 ■ 검정교과서 -교육부 장관의 검정을 받은 교과용 도서 -교육부가 교과서 검정기준을 미리 제시하고 이에 따라 민간의 저작자들과 출판사들이 교과서를 개발하여 검정을 통해 자격을 부여하는 교과서 ■ 인정교과서 -국정도서, 검정도서가 없는 경우 또는 이를 사용하기 곤란하거나 보충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사용하기 위해서 교육부 장관의 인정을 받은 교과용 도서 -시도 교육감이 완성된 교과서를 심사를 통해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정하는 교과서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이 2020년부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년에 적용됨에..

일상, 정보 이야기 2020. 4. 21. 22:05

[농업 영어로] 농업(agriculture)은 문화다 #191

땅을 이용하여 우리 생활에 필요한 식물이나 유용한 동물을 가꾸거나 기르는 산업을 "농업"이라고 합니다. 이 농업은 한자로 農業으로 쓰는데 農은 밭을 의미하는 田(전)의 변형인 曲(곡)과 농기구의 모습을 그린 辰(별 진)이 합쳐진 말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사철이 되어 밭이나 논에 나가 농사를 짓는다는 뜻에서 산업으로 의미가 확장된 "농업"은 도시에 사는 우리가 흔히 농부의 수고스러움과 고단함을 잊고 있지만, 한 줌의 땅을 분양받아서 주말농장이라는 것으로 경험을 해 보니 그리 쉬운 일이 아님을 알겠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그에 맞는 보상과 경제적 이익이 수반되어 그 고단함과 수고스러움을 실행한 보람이라도 느꼈으면 하는 농부의 마음이 참으로 안타깝게 다가온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얼마 전에 강원도의..

수능 영단어 학습 2020. 4. 21. 00:01

맞장구치다 영어로 #190

블로그 글을 매일 매일 쓰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월요일에 공개할 글을 쓰는 것은 마음과 몸도 주말엔 쉬자고 저에게 속삭여 하루쯤은 그냥 넘어가고 싶지만,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책을 한 권 집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무 페이지를 펼쳐서 처음 보이는 단어가 우연인지 인연인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어휘가 바로 "맞장구"입니다. "장구"는 우리 전통 악기로 농악이나 풍물놀이 공연에서 꼭 필요한 악기 중의 하나입니다. 오른손으로는 대나무로 만든 채로 쥐고 치며, 왼쪽은 맨손으로 치는 악기이지요. "맞장구"란 이러한 장구를 치면서 다른 장구, 북, 꽹과리 등의 악기와 서로 장단을 맞추며 주거니 받거니 화음을 이르며 장구를 치는 것을 말합니다. 이미지 출처: 공유마당 저작권 위원회 맞장구를 치기..

수능 영단어 학습 2020. 4. 20. 00:01

자동차 정기검사 예약, 장소 조회

한 달 전쯤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으라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내 문자를 받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라는 캠페인도 있고, 주말에 검사받기 위해서 하려던 예약은 거의 마감되어 검사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마감일이 다가오자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이번 토요일에 실행에 옮겼습니다. 자동차 정기 검사 가능 기간은 자동차를 등록한 날짜로부터 앞뒤로 한 달씩, 총 2개월의 시간을 주고 있으며, 준비물은 자동차 등록증이 필요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서 전면 예약제를 실행하고 있고, 비 예약 시, 당일 검사가 불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 후 방문이 필요하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예약 검사 사이트 바로 가기 안내 문자를 받은 지난달에 예약하려고 들어갔더니 생활 반역권에서 가깝고, 주말에 가능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지만..

일상, 정보 이야기 2020. 4. 19. 00:01

seem 용법과 뜻, “~인 것 같다??” #189

우리는 대화할 때 말끝에 자주 "~인 것 같아요"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말을 자주 사용하는 것은 “겸양”의 미덕으로 간주하기도 하지만, 너무 남발하면 자신감이 없어 보이거나 주체적인 의견을 표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인 것 같아요"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또한 그 유래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영어를 배우다 보니, 그것은 아마도, be likely to, seem 등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제 아이가 그 이전에는 자주 사용하지 않다가 영어를 본격적으로 접하고 공부하는 중학교 단계에서 유난히 "~인 것 같아요"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것을 보니 저는 개인적으로 그러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영어 어휘 seem은 다양한 의미가 있습니다만..

수능 영단어 학습 2020. 4. 17. 00:01

2차 온라인 개학을 앞둔 아이에게 바라는 글

2020년 4월 16일, 2차 온라인 개학을 합니다. 제 아이가 기나긴 잠에서 깬 개구리처럼 기존과 다른 색다른 개학을 준비합니다. 온라인 개학에 따라 같이 있어 주지 못하는 부모로서 아이들이 주의했으면 하는 내용을 몇 가지 적어 봅니다. 1. 온라인 수업 등교 시간 준수-적어도 20분 전까지는 모든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기-10분 전까지 준비가 되지 않으면 선생님, 친구들과 상황을 공유하고 미흡한 점 해결하기 2. 수업 중-온라인 수업도 교실에서 직접 듣는 수업과 동일하다는 생각으로 임하기-수업 중에 온라인 접속이 불안정할 수 있다는 가정을 항상 하고, 실제로 수업을 들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기면 휴대전화로 상황을 선생님께 알리고 양해를 구하기-수업 끝나는 시간까지 자리 비우지 않기 3. ..

일상, 정보 이야기 2020. 4. 15. 09:43

난파선, 희망을 꿈꾸다 #188

난파선(Wreck), 희망을 꿈꾼다. 절망의 끝에서, 때론 새로운 희망을 본다. 그 희망이 쓰라리게 저미는 가슴속에 회오리쳐 사라지더라도... 그래도, 그래도, 이젠 그 아픔마저도 무뎌지지 않게, 꿈을 꾼다. 노란 등대를 보고 싶다. 난파선, 다시 희망을 꿈꾼다. ----------------- wreck: 난파선, 파손; 파괴하다, 난파선을 구조하다

수능 영단어 학습 2020. 4. 15. 00:01

위기 영어로 (= crisis) #187

요즘 자주 위기라는 말을 듣습니다. 위기는 “위험한 고비나 시기”를 뜻하는 말로 한자로는 危機로 씁니다. 危(위)는 “위태하다”라는 한자이고, 機(기)는 “기계”라는 의미도 있지만 “기회”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위기”라고 말할 때, “위태로운 상황일지라도 그 속에는 기회”도 같이 포함하고 있다고 나름대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위기 속에서 그 “위기” 안에는 어떠한 “기회”가 있다는 것인지 아는 것이 쉽지도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어려운 위기 상황이 올 때마다, 또한 겪을 때마다 “기회”라는 말로 위안을 삼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2015 영어과 교육 과정상에 “위기”를 의미하는 영어 어휘는 몇 개가 있지만, 우리가 흔히 “기회”가 포함되어 있다는 의미로 ..

수능 영단어 학습 2020. 4. 14. 00:01

[암구호는 몇 급?] 일급비밀[일급기밀), 2급비밀, 3급비밀 영어로 #186

오늘의 글은 비밀스럽게(?) 시작해 봅니다. 아무한테도 알리지 마시고, 혼자만 알고 계십시오. (ㅜ,.,ㅜ) 우리는 흔히 중요하고 누설되지 않았으면 하는 비밀을 "일급 비밀"이라고 합니다. 국어사전에서 일급 비밀을 뜻을 찾아보면 "국가가 외부에 드러내서는 안 될 중요한 비밀"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2급 비밀"은 일급 비밀보다는 약간 덜 중요할 수 있지만, "누설되는 경우 국가의 안전 보장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비밀"이라고 정의합니다. "3급 비밀"도 있습니다. 3급 비밀은 "국가 외교에 관한 사항, 각 군의 활동 및 군사 시설의 위치, 구성, 장비, 성능, 군용 통신망의 조직, 통신소의 호출 부호, 사용 주파수, 군용 용어, 암구호에 관한 사항, 국가 안전 보장에 대한 국부적인 사항,..

수능 영단어 학습 2020. 4. 13. 00:01

스마트폰 웹캠 만들기 - iriun webcam 연결하기, 사용법

온라인 개학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 많네요. 웹캠을 진작에 샀어야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요즘 웹캠의 수요 증가로 가격도 많이 올랐고, 사는 것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 방법을 찾아보니 길이 보이네요. 스마트폰으로 웹캠을 연결하는 방법을 찾아 실행해 보니, 그런대로 쓸만한 것 같아 제시해 봅니다. 방법은 많이 있을 테지만, 제가 스마트폰으로 웹캠을 연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사용하고자 하는 컴퓨터에서 iriun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https://iriun.com) 2. 홈페이지에서 Webcam for Windows를 내려받아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프로그램을 내려받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꽤 긴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저는 Mac을 사용하지 않아서 윈도 버전을 ..

일상, 정보 이야기 2020. 4. 12. 00:01

[관찰일기 1] 나팔꽃 키우기, 옥수수 키우기, 강낭콩 키우기, 방울토마토 키우기

4월 5일은 식목일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지난겨울, 한 식물원에서 봄이 오면 키우고 싶다고 해서 사주었던 것을 이날 심게 되었네요. 오래전부터 심겠다고 하는 것을 이제야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자라면, 주말농장에 강낭콩, 방울토마토, 옥수수는 이식할 예정이라서 이날이 적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씨앗을 심으면서 찍은 사진과 특이점을 관찰 일기로 쓴 것을 참고해서 저는 숟가락만 얻고 포스팅을 작성해 봅니다. 1. 강낭콩, 나팔꽃, 방울토마토, 옥수수 모종 키우기 씨앗 실물 2. 화분의 모습: 화분을 그대로 심으면 분해되는 친환경 화분이라고 합니다. 옮겨 심을 때 작물이 다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옥수수, 강낭콩 심기 전 씨앗 모습 4. 옥수수, 강낭콩 이름표 달기..

일상, 정보 이야기 2020. 4. 11. 15:01

Paper Stone; 투표, “종이돌”을 던지다 #185

“투표 행위”를 “종이 돌(Paper Stones)을 던지는 것”이라고 은유적으로 표현한 정치학자(Adam Przeworski: 아담 쉐보르스키)를 저는 자세히 모릅니다. 그의 저서 Paper Stones라는 책을 읽지 못했지만, “투표”라는 행위를 “유권자가 정치가에게 던지는 종이 돌”이라고 말한 것에 조금은 수긍이 갑니다. 새로운 국회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는 행위를 함으로써 저는 정치가들에게 “종이 돌”을 던질 것입니다. 누구는 그들이 원하는 여의도에 가고, 누군가는 그 문턱을 넘지 않을 것이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제가 던지는 그 종이 돌에는 한 가지 이상의 뜻이 있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해 봅니다. 사실, 종이 돌을 던져서 누군가가 맞는다고 해도 멍이나 상처가 들지는 않..

수능 영단어 학습 2020. 4. 10. 00:01

기다림과 아름다움 #184

매년 설렘으로 즐겼던 목련, 개나리, 벚꽃, 진달래가 올해는 그들 혼자서 이렇게 지나가려나 봅니다. 추위를 유난히 많이 타는 저에게는, 아직도 봄이 멀기만 한데, 그 꽃들을 기다리던 겨울의 차가움을 벗어던지지는 못한 저에게, 벌써, 벌써, 그들은 저에게 작별 인사를 떠나갑니다. 아름다움은 어쩌면 그들이 제 곁에 항상 있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들을 일 년 365일 매일 매일 볼 수 있었다면, 기나긴 겨울을 지나 찾아오는 아름다운 모습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의 아쉬움을 뒤로 남긴 체 그들을 다시 기다리렵니다. 그들을 다시 만날 때 그 모습 자체가 아름다웠노라고, 그들의 본디 모습과 저의 모습이 변하지 않기를 기다리면서요. *위 그림은 제 딸이 외할머니께 지난 주말 안부..

수능 영단어 학습 2020. 4. 9. 00:01

자동차 매뉴얼 (manual)과 변속기 (transmission) #183

"열쇠가 자동차 안 매뉴얼 근처에 있으니 좀 갖다줘." "예. ..." 꽤 오래전 "매뉴얼"이라고 한 지인의 말을 잘 못 이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manual(매뉴얼)의 뜻이 당연히 "설명서" 정도로만 알고 있었던 그때, 저는 당연히 자동차 설명 책자가 좌석에 있고, 그 근처에 열쇠가 있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자동차의 변속기가 대부분이 자동이지만, 위 요청을 받았을 당시만 해도 거의 수종 변속기가 있었던 시절이었죠. 저는 당연히 열쇠를 찾을 수 없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열쇠를 찾을 수 없는데요. ..."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매뉴얼은 "설명서 책자"가 아니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어" 또는 "변속기"였던 것입니다. ** (변속) 기어의 영어 표현은 gears..

수능 영단어 학습 2020. 4. 8. 00:01

파워포인트로 동영상 만들기, PPT로 강의 동영상 만들기

이번 포스팅은 파워포인트로(PPT)로 영상 만드는 법을 간략하게 소개할까 합니다. 2020. 4. 8. 추가 내용: 컴퓨터 화면 녹화를 이용해서 수업에 필요한 영상을 만들고 싶다면, 검색 사이트에서 "컴퓨터 화면 녹화"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2020. 9.15 추가 내용: 컴퓨터 화면 녹화 참고 바로 가기 이렇게 ppt로 영상을 만드는 것을 많은 분이 알고 있을 수 있지만, 혹시 잘 모르는 분에게 제가 알고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파워포인트로 만들고 싶은 내용을 작성합니다. 처음부터 멋지게 할 수는 없을 테지만 경험을 쌓으면 누구나 쉽고, 원하는 영상 퀄러티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콘텐츠의 힘을 믿습니다. 물론 디자인도 중요할 테지만 말이죠. 바로 시작하겠습니..

일상, 정보 이야기 2020. 4. 7. 01:32

우리 다음에 보자. (See you around.), 안녕(Hi, there.) #182

요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아니더라도, 쉽게 잠잠해지지 않은 현실 때문에도 거의 정해진 길이 아니면 마음껏 다니기가 꺼려지는 시기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Daum이 "우리 다음에 보자."라는 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수능 영어 어휘는 이 문장을 이용해서 전개해 볼까 합니다. 많았던 약속을 뒤로 미루면서, 또한 안부 전화를 하면서 저는 마지막에 "우리 다음에 봐요." 또는 "우리 다음에 보자."라는 말로 많은 분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분도 저와 같을 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영어로 "우리 다음에 보자."처럼 헤어질 때 하는 인사 표현은 다양합니다. See you. again., See you later., Goodb..

수능 영단어 학습 2020. 4. 7. 00:01

가치관 영어로 -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다 #181

약속을 못 지켰습니다. 3월 말까지 동영상을 만들겠다는 약속을요. 한 달 가까이 이것저것을 배워가며 5분짜리 영상 하나 만드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음을 느꼈습니다. 작년에 유튜브를 시작하고, 이후 블로그를 시작한 동기 중의 하나! 솔직히 말씀드리면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제 곁에 없는 여러 후배, 선배님들께요. 그래서 저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갖추신 그분들이 알고 있는 콘텐츠의 힘을 유튜브로 만들거나 블로그로 운영한다면 언젠가는 생활에 도움이 되어 보다 나은 삶은 살 수 있을 거라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아직 저는 그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유튜브, 블로그 운영을 몇 개월 해 보니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

수능 영단어 학습 2020. 4. 6. 00:01

옥수수 파종시기 및 옥수수 재배하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함께 서울 친환경농장"을 운영한 지 올해로 3년 차가 됩니다. 며칠 전에 서울시에서 개장을 알리는 문자를 받았는데, 드디어 다음 주 4월 11일 토요일부터 새로운 3년 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코라나 19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 개학 연기 등으로 집에만 있어야 하는 것이 매우 힘든데, 코로나 예방 수칙 안내와 함께 서울시에서 개장 사실을 알려주어 아이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게 벌써 기대가 됩니다. 아래 내용은 안내 문자 요약 내용입니다. --------------------■ 일시: 2020년 4월 11일 (토) 8시 이후 ■ 개장 지원 물품: 1구획당 상추 모종 18본, 씨앗 4종(시금치, 열무, 아욱, 쑥갓) ■ 코로나 19 예방 안내 수칙 안내-코로나 19 확진자, 자가 격..

일상, 정보 이야기 2020. 4. 5. 10:17

대모음 추이 (The Great Vowel Shift) #180

영어 사전을 보면 어떤 어휘 다음에 꼭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발음기호입니다. 영어를 처음 접했던 우리나라 영어 학습자에게는 사실 조금 생소했을 것입니다. 우리 한글은 글자 자체가 발음처럼 표기되는 소리글자이기 때문에 특별한 기호가 없는 것과 비교해 보면 말이죠. 영어도 보통은 표음문자(반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로 알려져 있는데 왜 발음기호가 필요한 것일까요? 15세기 초에서 17세기 정도까지 영어 모음 체계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기존의 장모음은 위치가 한 단계 이상 높아졌고, 단모음은 상당수가 이중모음으로 바뀌게 되는 현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예를 들면 make에서 a는 /a:/에서 /eɪ/처럼 변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발견한 덴마크의 언어학자가 이를 The Great Vowel..

수능 영단어 학습 2020. 4. 3. 00:01

상식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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